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 지역감염 109명

서울 46명, 인천 4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82명 확진

2020-09-18     허태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해 총 2만 278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228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7명 줄어든 263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0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6명, 인천 4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8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4명, 대전 2명, 충북 3명, 충남 3명, 전북 7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2명 등 17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