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청, 2021년 5월까지 생태 숲 미래학교 4곳 추진

2020-09-17     권영복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5월까지 안성 일죽초와 이천 설성초,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 등 도내 학교 4곳에 생태 숲 미래학교를 추진한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학교 가운데 하나로 학교 안 생태 숲을 통해 생태 가치 이해와 학습, 휴식과 놀이가 있는 생태 중심 학교 환경을 마련하고 생태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생태 숲 미래학교는 총 4곳을 추진하는데, 학교 안에 생태 숲을 만드는 학교환경 생태 전환과 기존 학교 안 녹지를 활용한 교육과정 생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환경 생태 전환 미래학교는 김포 고창초와 부천 송내고에 추진하고 있다. 두 학교는 학교 숲, 숲 놀이터, 실내 녹화, 숲 카페, 에코 센터 등 학습과 휴식, 놀이가 있는 환경을 다음 해 5월까지 마련한 뒤 생태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학교 숲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