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융·복합 지원 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2020-09-15     장은기 기자
광주시가

광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 국비 2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복합 지원 사업은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을 융합해 주택 및 건물에 보급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번 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 3월 자체 공고를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한 총 사업비 45억원을 투자해 초월읍과 도척면 일원 주택 및 건물 총 316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2889를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