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 안전생활 모니터요원 모집

2020-09-10     장병환 기자
시흥시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역 주민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대야·신천권역 각종 주차문제와 쓰레기 무단투기, 무질서한 환경,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취약 등 구도심의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니터링해 행정에 연계시킴으로써 예방행정, 주민참여행정을 달성해 나가는 데 목적이 있다.

안전생활모니터요원은 연중 모집한다. 평소 지역문제나 불편사항에 대해 관심과 아이디어가 많은 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여명으로, 위촉 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촉된 안전생활모니터 요원은 야간이나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대면 방식 민원 해결이나 현장토론을 대신해 SNS를 활용한 비대면 민원제보 방식을 적극 활용하며 주민과 행정간 연결고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