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지난해 세출총계 5656억…지방재정 ‘건전’

2020-09-03     이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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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의 지난해 세출 총계는 5656억 원으로 전년도 4470억 원에 비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사회복지로 21.1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농림해양수산 17.58%, 국토·지역개발 11.67%순으로 집계됐다

군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2019년 결산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세출 중 증가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농림해양수산 분야로 2018643억 원에서 2019981억 원으로 1년 사이에 338억 원이 늘어났으며, 다음은 공공질서·안전분야로 전년에 비해 227억 원이 증가했다.

지난해 세입 총계는 7477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20억 원이 증가했다. 강화군의 자산은 14956억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436억 원이 증가했으며, 부채는 173억 원으로 전년대비 12억 원이 늘어났으나, 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0.74%밖에 되지 않아 자체 채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