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계 80명

2020-08-30     장은기 기자

양평군에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뢰한 검체 89건 가운데 30일 오전 8시쯤 통보된 검사결과, 16건이 추후보고로 별도 분리됐다. 또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추후 보고 16건 중 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종 확진된 3명 중 1명은 광화문집회 관련 60대 남성 1명과 타 시·군 관련 여성 2명(20대 1명, 50대 1명)이다.

30일 일 오전 11시 기준, 양평군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58, 격리해제 21, 사망자 1명을 포함해 모두 80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자는 270명(국내 확진자의 접촉자 181명, 해외입국자 89명), 능동감시 대상은 1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