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올해 민방위교육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2020-08-18     이복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

91일부터 1130일까지

계양구가

계양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올해 민방위 집합교육과 비상소집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해 실시한다.

그동안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4시간의 집합교육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을 받았으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1시간)으로 대체한다.

계양구 민방위 대원은 91일부터 1130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 배너나 인터넷 포털에서 스마트민방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사이버교육을 받으면 되며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국민행동요령 등이다.

한편,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 대원에 대해서는 서면교육 등을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방위 대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