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자원봉사센터·고려진공안전, 연천군에 수해 구호물품 전달

2020-08-18     강상준 기자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과 함께 집중호우로 심각한 수해를 입은 연천군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생수 5001만병, 오뚜기 컵라면 1000박스(6000)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천군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자 대표는 경기 북부 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구호물품을 마련했다이번 구호물품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성 센터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 지원에 앞장선 고려진공안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한다군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진공안전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웃돕기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고성군에 생수 50018000,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면마스크 23000장 전달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여러 지역에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