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발로 뛰는 박윤국 포천시장

수해 현장 방문… 신속 지원 요청 현장중심 밀착행보로 피해 줄여 “시민의 안전 직접 지키겠다” 밝혀

2020-08-13     김성운 기자
박윤국

박윤국 포천시장은 유례없는 긴 장맛비로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과 물에 잠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나섰다.

박 시장은 13일 폭우에 발 빠른 대응으로 인근 시·군에 비해 수해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계속되는 현장 중심의 밀착행보로 이번 수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평소에도 공직자들에게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재해 대비를 당부하기도 했다.

무엇 보다 모든 재해 대비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의 소신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과 14개 읍··동 근무상황을 수시로 현장 점검에 나선 박 시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한탄강 내 화적연과 구라이골캠핑장, 가산빌라 및 선단동 이재민 발생지역 등을 방문하는 등 현장중심의 행보를 보여 왔다.

지난 12일은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경기도 의원들이 수해현장 점검을 위해 영북면 화적연과 관인면 중리낚시터 실종자 수색 현장 방문에 나섰을 때에도 박 시장이 직접 피해 현장을 도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경기도에 현실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포천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발 벗고 나선 박윤국 시장은 모든 것은 알아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듯이 평소에도 누구보다 많은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민의 안전은 시장이 직접 앞장서서 지키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