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원 연구단체,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면담

2020-08-11     허찬회 기자
(사진제공=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는 광복절 75주기를 앞두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회원 유진선, 장정순, 남홍숙,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의원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청장을 만나 용인 3개구 만세운동 기념 행사 등 용인독립운동 기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가칭)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대표 유진선 의원은 "용인에서도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필요하며, 국가보훈처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