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의원, 여주·양평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

양평군 ‘국공립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사업’ 7억원 여주시,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확보

2020-08-06     장은기 기자
김선교

미래통합당 김선교 의원(경기 여주·양평)이 5일 행정안전부에서 여주와 양평의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 교부세는 양평군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사업 7억원, 여주시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억원 등이다.

양평군 양서면은 보육시설 부족으로 영유아들이 남양주 등 인접한 다른 지역의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없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필수 교육을 수원이나 서울에서 이수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번 국비확보로 국공립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복합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 양서 지역의 보육시설 부족 문제와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주시의 여흥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도 특별 교부세를 확보해 주거 밀집지역의 주차난 및 불법주정차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로 양평군의 보육환경 개선과 여주시의 주차난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여 기쁘다”며 "그러나 지역 내 산재한 현안이 여전한 만큼 하반기에는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여주와 양평이 최고의 명품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