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동참

2020-07-26     허찬회 기자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결을 돕기 위해‘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은 만안청소년수련관을 찾은 한마음혈액원 헌혈버스 내에서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재단 8개 산하시설(만안·동안수청소년수련관, 만안·석수·호계·평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일시청소년쉼터)직원들은 시간을 분배해 헌혈버스를 찾았다.

직원들은 사전 문진과 대면 문진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고, 채혈 시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재단은 하반기에도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수립,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릴레이에 동참키로 했다.

또 ‘사랑의 메시지나눔 코로나19 예방캠페인’, ‘사랑의 희망나눔 물품기부’, ‘1시설 1사랑나눔’을 주제로 사랑나눔 실천을 통한 사회적책임 수행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기길운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재단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