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천 도의원, 교통연수원 경기도 맞춤형 교육 필요

2017-11-20     김선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천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2)은 지난 17일 열린 2017년도 경기도 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연수원 홈페이지, 운수종사자 교육내용 및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질의했다.

권영천 의원은 교육생들이 교육을 받기 전·후 교통연수원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기도 실정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질을 높여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권 의원은 ‘최근 3년간 교통연수원에서 실시한 운수종사자 교육 만족도조사결과 수치가 맞지 않는다. 결과의 기초자료는 결과를 통계적으로 신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 이라며 자료작성에 주의해줄 것을 질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연수원 박남식 연수원장은 “교육생들이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간단한 생활회화 등 운수종사자들께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