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 하반기 ‘다(多)해드림 하우스’ 집수리 추진 완료

2017-11-20     박도금 기자

대신면(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수시책 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펼친 ‘다(多)해드림 하우스’ 집수리 사업이 지난 15일, 5번째 가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다.

대신면은 지난 10월에 대상가구를 조사, 5가구를 확정해 지난 1일부터 착공에 들어가 15일에 완료 된 ‘다해드림 하우스’는 노후 된 도배지와 장판, 싱크대 교체를 통해 새 집처럼 깔끔한 주거공간을 선사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안락한 주거공간으로 변한 집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 졌다. 내 이웃을 서로 둘러보고 돌보게 되면 마침내 지역사회공동체가 더 돈독해질 것이고 그것이 살아가는 힘이 될 것이기에 주민 간 서로 돕는 분위기가 더 공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대신면은 서로 협력해 공공서비스 영역과 민간서비스 영역을 다양하게 발굴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