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 폐쇄…코로나 확산방지

2020-07-12     이복수 기자
계양구가

계양구가 코로나19 지역사회로의 확산 방지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에 따라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 운영을 올해에는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유아, 어린이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바이러스 감염 우려 등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수도권 공공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및 수도권 집단 발생 대응 방안에 따라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 폐쇄 조치를 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불가피한 사항임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