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 상호협력 협약 체결

8월 초 ‘두드림 마켓’ 개소 예정 16개 업체 제작 상품 직거래 공급

2020-06-30     남상돈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는 지난 30일에 민선7기 공약사업인 완성품 판매장 두드림 마켓의 참여업체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드림 마켓은 동두천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 확대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업체 완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동두천시 직영 판매장이며, 위치는 보산전철역사 1층으로 현재 8월초 개소를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판매물품은 무궁화, 마니커 등 총 16개 업체가 제작한 공산품, 식료품 등이며,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 관내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두드림 마켓 내부에 북카페를 조성하여 쇼핑과 휴식을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편의 공간이 마련된다.

최용덕 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완성품 판매장을 개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하반기 민선7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