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 회원 10명 ‘나눔리더’ 단체 가입

2020-06-24     김성운·강상준 기자
포천시

포천시 선단희망나무회 회원 10명이 포천시 관내 나눔문화 활성화 및 확산을 위한 나눔리더단체가입에 동참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1년간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선단희망나무회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선단동 기업인 및 개인사업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5년 설립되어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 장학금지원, 교복지원, 생계비 지원을 하고 있다. 20206월 기준 누적기부액은 4800여만원이다.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한 분 한 분 귀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빠르고 투명하게 기부금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영재 선단희망나무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눔리더 가입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올해 더 많은 회원 유치를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선단희망나무회를 만들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이날 가입에 참여한 나눔리더는 서영재 한일코리아 대표, 이영종 포천장례문화원 대표, 김태한 태성섬유 대표, 이병복 맛죤식품 대표, 김종관 동방버튼 대표, 김주형 선형섬유 대표, 백영희 대복복전문점 대표, 손병륭 태영MESH대표, 박진수 준산업 대표, 김용 강길텍스타일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