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점검 실시

2017-11-09     김선민 기자

양평공사(사장 황순창)는 지난 3일 친환경 급식 신뢰도 구축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모니터링단 방문은 11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양평공사 미곡처리장, 친환경 농산물 전처리 시설 견학 및 모니터링 ▲친환경 학교급식 관련 강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친환경 인증미의 수매부터 포장 및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살펴보았으며, 시설의 위생 상태 유지 등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조치들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날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은 모니터링단을 직접 인솔해 친환경 농산물 가공 및 저장 시설과 양평공사의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계를 소개하는 등 학생들의 안심먹거리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양평공사는 지역 내·외 1100여 개 초·중·고등학교 및 550여 개 어린이집에 친환경 농산물 급식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신식 설비와 철저한 유통관리시스템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유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