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ICT 체험 교육

2020-06-04     허찬회 기자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2020년 ICT 체험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일 진흥원 등에 따르면 6~11월까지 매달 2회씩 총 12회 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외 초ㆍ중ㆍ고ㆍ대학생 및 일반인 단체를 15명으로 인원 제한,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ICT 분야의 체험 및 창의 활동교육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의 원리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참가자는 각 회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해에는 총 26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은 교육 및 재료비는 전액으로 지원된다.

메이키메이키(피아노 연주/컨트롤러 제작) 및 아두이노(화분 물 자동 공급기/미세먼지 측정 키트 제작), 3D 프린팅, 드론비행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신산업을 이끌 인재가 양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