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태극기 활성화 유공 단체와 시민 표창장

용인시는 태극기 달기 활성화에 앞장 선 단체와 시민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태극기 선양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처인구 양지면 제일1리 이장 안재현씨 등 9명이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처인구 포곡읍 신원1차아파트 등 26곳 단체도 표창을 받았다.

백군기 시장은 “태극기 선양에 적극 참여하면서 나라사랑을 실천해 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