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경기도 환경대상’ 최우수 기관

제4회 시·군 평가에서 ‘최고 권위’ 입증 ‘깨끗하고, 건강한 파주 만들기’가 주효 최종환 시장 “쾌적한 도시만들기 인정”

2020-06-01     박남주 기자
파주시가

파주시가 기후대기, 환경안전, 자원순환 등 지자체 환경관리 정책 전반에 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4경기도 환경대상·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 보전 및 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시·군을 발굴해 시상한다.

환경관련 7개 부문에 대한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화사업에 관한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며, 도내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시는 이번 시상에서 7개의 정량평가 전 부문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선7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하고 건강한 파주 만들기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지난해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경기도 환경대상 수상을 통해 그 동안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