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3월 3일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2017-02-04     양병모 기자

여주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여주 지역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8887개(잠정)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 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 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 여러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사업체의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16개 항목이고,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준희 기획예산담당관은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에만 사용되며 조사 내용은 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 된다”며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