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사랑의 헌혈’ 동참

2020-05-26     장은기 기자
양평공사는

양평공사는 지난 25일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개학 연기로 헌혈인구가 급감 함에 따라 적정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이루는 등 혈액 수급 위기가 빚어 지자 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사 직원 27명은 공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자발적으로 동참 했으며, 공사는 헌혈 전 사전 방역,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헌혈이 안전히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된다. 작은 정성으로 큰 생명을 살리는 헌혈 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MOU 체결 후 4년째 매년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등 헌혈문화 확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