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온라인스토어 창업 지원 사업 추진

2020-05-17     장은기 기자
양평군은

양평군은 관내 중·소상공인 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20개의 기업을 선발해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온라인 스토어 창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에서 쇼핑몰(스마트스토어) 창업을 희망하는 온라인 창업가 및 기 창업자다. 신청기간은 65일까지,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군과 경기테크노파크가 협약한 해당 사업의 주된 내용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 온라인 마케팅교육, 경기 행복샵 입점 및 우수제품 홍보 등 총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고 경기 행복샵 매출 연동 수수료(2%)를 할인해 줘 경기 행복샵에 입점 과 동시에 우수제품을 홍보하게 된다.

업체 선정은 운영 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의 전문가 심의위원회에 의한 서류평가로 이뤄지며 선정된 20개 사에게는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6월 중순과 8·9월중에 실시 할 예정인 쇼핑몰창업 온라인 마케팅교육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