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시작

추진전략 자문 역할·상황 점검 은수미 시장 “지혜·역량 모아달라”

2020-05-17     장은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실리콘밸리는 위례 스마트시티~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말한다.

지원협의체는 도시계획·첨단산업·도시문화 분야 대학교수 13(자문팀), 성남시 13개과 과장(집행팀), ·성남산업진흥원·성남문화재단·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간사팀) 3개 팀, 3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전략 자문 역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과 사업 계획수립, 진행 상황 점검 등을 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 비전 선포(201810) 이후 추진 중인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올해 말), 청년 창업 활동과 벤처기업 지원,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20216), e-스포츠 경기장 건립(20239) 38개 사업 추진동력 역할도 한다.

이날 협의체는 지속 가능한 도시생태계 구축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토론회를 진행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은수미 시장은 창조도시 성남의 아시아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지원협의체 여러분이 미래 전략적 관점으로 시행사업에 조언을 해달라추진전략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