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발대식’ 열어

2020-05-14     장은기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는 지난 13일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의 속도를 내기 위해 시청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여단 발대식은 여성친화도시정책 수립과 추진 과정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이행되고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아이디어 정책제안을 위한 역량 있는 하남시민 3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와 여성친화도시 추진실적·계획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할교육도 이어졌다.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역량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간담회 참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정책 평가·제안 도시기반시설·공공이용시설·주거단지 등 현장 모니터링과 정책제안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시민 누구나 평등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 보육, 교육 등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