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박윤국 시장과 간담회 열어

2020-05-12     김성운 기자
(사진제공=포천시청)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태민자 회장은 새롭게 이끌어 갈 14대 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임원진들과 박윤국 포천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를 갖은 여성단체 태민자 회장은 부회장 등 15명의 신임 임원진들과 자리를 함꼐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뜻을 담은 꽃 바구니를 코로나19 ASF으로 고생했던 시 공무원들을 위해 전달했다.

태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시 관내 각 여성단체들은 시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듯을 밝햤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같은 각종 재난이 발생되자 여성단체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방역은 물론, 성금모금과 마스크 제작 봉사까지 앞장서 도와준데 대한 감사를 전한 가운데 위기속에 기회가 있다는 말에 실감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다같이 힘을 모아 재난을 극복하고 살고 싶은 도시, 포천에서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모인 여성단체 신임 임원진들은 섬세함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와 시 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단체 간 교류와 협력 도모는 물론,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아이코리아포천지회, 대한적십자포천지구협의회, 경기도대한어머니회포천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모임, 포천시여성자율방범대, 재향군인여성회, 세계평화여성연합포천시지부, 생활개선회, 포천시새마을부녀회, 풀빛사랑 등 11개 단체 1647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