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힐링 관광사진전 열려

오는 22일까지 고대안산병원 로비

2020-05-12     김소영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힐링 관광사진전 코로나19 극복, 수고했어~ 오늘도를 개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시작돼 오는 22일까지 고대안산병원 1·2층 로비에서 열리는 관광사진전은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와 가족 등 보호자, 대한민국의 영웅인 의료진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사진전은 2018~2019안산시 관광사진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인 안산9과 대부도, 시화나래 달전망대 등 지역 명소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로 채워졌다.

시는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을 만들어 낼 만큼 전 국민에게 아픈 상처를 주고 있는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고 특히, ‘창살 없는 감옥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환자와 가족,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