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 피난약자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7-10-26     박도금 기자

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발생 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피난약지시설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에서는 피난약자시설 55개소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소방특별조사 실사를 실시하여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 행위를 단속하고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실태를 확인하는 한편 소방안전관리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소방안전교육 및 자체 안전관리에 대하여 지도하여 자율안전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각 대상처를 대상으로 피난대피훈련을 지도하고 화재예방 서한문을 발송 및 각종 전광판과 언론매체를 활용하여 겨울철 안전환경도 조성한다.

소방서 관계자는“피난약자시설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