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영호 당선자 "이제 태구민 아닌 태영호로 불러주세요"

태영호 당선자, 28일 오전 열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 참석 "초심 잊지 않고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배우면서 잘하겠다"

2020-04-28     장민호 기자
태영호

미래통합당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엔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해 전체 지역구 당선자 84명 중 60여 명이 참석했다.

태영호 서울 강남갑 당선자는 "선거가 끝나고 개명이 완료돼 이제 태영호라는 이름으로 의정 활동을 하게 됐다"면서 "대한민국에 와서 국회의원 선거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후보로 뛰어서 당선됐는데, 초심 잊지 않고 선배들에게 하나하나 배우면서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