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 축구동호회대회 우승

2017-10-23     김선민 기자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21일 기흥 레시피아에서 열린 ‘2017년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배 소방관서 축구동호회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됐으며, 재난안전본부와 소방학교, 소방서 등 23개 팀 600여 명이 참가했다.

양평소방서는 이날 대회에서 우승을 비롯한 감독상과 최우수선수상, 골기퍼상, 최우수수비수상 등 4개 부문의 개인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민철 소방서장은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끝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축하한다.”며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지속적인 체력관리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