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에 나서

2020-04-16     허찬회 기자
사진은

안양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촉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6일 시와 안양창조진흥원 등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해외지사화 사업체로 선정한 기업들이다.

지원 기업들에게는 수출계약, 인허가 취득, 브랜드 홍보, 현지법인 설립 등 현지 비즈니스 문화에 밝은 각 수행기관 전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안양창조진흥원은 특히 마케팅과 수출 등의 과정에서 한 해 1회에 한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해줄 방침이다.

진흥원 이사장인 최대호 시장은“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 경기 침체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성장과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