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환경청, 코로나19 의료폐기물 배출 현장 간담회 실시

2020-03-30     장은기 기자
최종원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부천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페기물 처리 현장을 확인하고, 보건소와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로했다고 30일 밝혔다.

그간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20일 최초 확진자 이후, 329일까지 국가지정병원, 각 지역 보건소,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발생된 격리의료폐기물 175톤을 신속히 수집·운반하고 당일 소각처리 하도록 관리했다.

최 청장은 보건소의 의료폐기물 보관과 처리 현장을 둘러보고, 격리의료폐기물을 규정에 따라 안전하게 철저히 관리, 작업자 감염 예방에도 최우선 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