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문화로 상인회 ‘문화로 업무협약’

‘다람쥐 상점’···中企 복지지원 사업 추진 참여한 상인들(근로자) ‘상생 의지’ 반영 이수호 국장, “상생의 가치 실현해 감사”

2020-03-23     박남주 기자
파주시는

다람쥐 상점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응원키 위해 문화로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결정한 명칭으로 참여 상인들의 상생의 의지를 반영했다.

다람쥐 상점은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시, 5~10% 또는 정액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문화로 내 다람쥐 상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12개 참여업소에 가서 명함을 제출커나, 업소에 비치된 명부에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된다.

이수호 기획경제국장은 “‘코로나19’로 참여업소의 매출이 감소하고 있어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접 할인을 제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참여 의사를 밝히는 업소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중 일자리부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