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성금·마스크·소독약품 기탁 줄이어

2020-03-22     김성운 기자
대한한돈협회

포천시 소재 하도 FNC 하종언 대표이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모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2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1000kg을 포천시에 기탁했다.

하 대표는 이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포천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포천시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농업인 학습단체인 포천시생활개선회도 많은 시민들을 만나는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위해 필터교환형 면마스크자체 제작을 통해필터교환형 면마스크(1000)를 기증했다.

또한 가나다봉사회원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방역기금 100만 원을 포천시에 전달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500만 원의 방역기금을 시에 기탁했다.

이렇게 코로나19방역을 위해 각 기업인 및 사회단체 등에서 줄 잇는 기부에 따라 박윤국 시장은 코로나19 확대로 많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독약품을 기탁하여 주신 하도 FNC를 비롯해 한돈협회 등에 감사하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에 기탁한 모든 물품을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