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 총선 대비 투표소 안전점검

사전에 위험요소 제거 방침

2020-03-22     김종대 기자
평택소방서는

평택소방서는 4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관내 97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나 각종 재난 사고를 대비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 및 기타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 확인 비상구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에 관한 사항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총선 관련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각 투표소에 대한 소방차량 예찰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기완 서장은 시민분들이 안전하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각 투표소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겠다투표일에 많은 시민분들이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하는 만큼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정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