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통장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440만원 기탁

2020-03-19     권영복 기자
수원시통장협의회는

수원시통장협의회는 19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감염증 극복에 써 달라며 성금 4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염태영 시장, 장정희 수원시의원, 임현준 수원시통장협의회장, 등과 4개구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성금은 44개 동 통장협의회가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금액으로, 수원시는 이 성금을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하여, 추후 코로나18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통장협의회는 이번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후부터 동별 자율방역대를 결성해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마스크 수급현장(약국 등)에 현장인력을 지원하고, 임산부 마스크 직배현장뿐 아니라 수원시 관내 교회 예배 진행여부 전수조사 및 공문 전달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