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체불임금 없는 우수업체에 시상

2016년 사업에 대한 평가로 9개 업체 선정

2017-02-02     양병모 기자

양평군은 지난해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우수업체에 9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체불임금 없는 문화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우수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501건 336억여 원의 사업을 평가한 결과 우수업체로 양평군산림조합, 디에이치건설, 한광디자인건설, 민영토건, 이영설비, 동아측량종합기술단, 제이웨이픽처스, 동원건설, 건설기계연합회 등 9개 업체가 선정됐다.

조재명 회계과장은 “체불임금 없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업장에 대해 홍보, 지속적인 점검 등 올바른 문화 정착을 통한 행복한 양평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