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직원 확진···광주 거주 35세 여성

2020-03-09     장은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는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신종코로나바이럿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는 광주시 중대동에 거주하는 84년생 여성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 30분쯤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9일 오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 조치된 상태이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성남시 관리 확진자는 17명으로 이 중 성남시 거주자는 9명, 타지역 거주자는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