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대응 당정협의회 개최

코로나19 차단 상호 협력방안 모색 양주지역 감염병 대응상황 공유 마스크확보방안·민생경제 등 논의

2020-03-05     강상준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는 4일 시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대응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차단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양주지역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공급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마스크 확보 방안과 취약계층 보호 대책, 지역 민생 경제 회생 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시급한 건의사항으로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격리시설 확보 방안, 이동형 음압장비 지원,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의 보건소 감염병 안전시설 보강 등을 제시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단호하고 강력한 총력 대응만이 범국가적인 위기상황인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과도할 정도의 전방위적 방역활동에 매진하고 있다무엇보다 최우선인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내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으며 2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 지역 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명단을 확보해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