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코로나19' 11번째 확진자 발생...20대 직업군인

2020-03-04     허찬회 기자

용인에서 11번째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4일 오후 4시 30분 "처인구 양지면에 사는 27세 직업군인이 용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11번째 확진자는 직업군인으로 용인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 역학조사와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거주지 등에 대해 긴급방역할 예정이라며 감염 경로와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자세한 동선이 나오는 대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