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예비후보 등록 11주차, 경기도 총 536명 등록

전주 대비 27명 신규 등록, 2명 사퇴

2020-03-01     장민호 기자
21대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11주가 지난 가운데, 경기도 누적 예비후보 수는 총 536명으로 집계됐다. 27명이 신규 등록하고 2명이 사퇴했다.

지역별 누적 등록 인원은 ▲수원시 36명(정수 5명) ▲성남시 41명(정수 4명) ▲의정부시 16명(정수 2명) ▲안양시 31명(정수 3명) ▲부천시 43명(정수 4명) ▲광명시 18명(정수 2명) ▲평택시 24명(정수 2명) ▲양주시 21명(정수 1명) ▲동두천시 6명(정수 1명) ▲안산시 26명(정수 4명) ▲고양시 36명(정수 4명) ▲의왕시 17명(정수 1명) ▲구리시 11명(정수 1명) ▲남양주시 32명(정수 3명) ▲오산시 7명(정수 1명) ▲화성시 25명(정수 3명) ▲시흥시 8명(정수 2명) ▲군포시 7명(정수 2명) ▲하남시 6명(정수 1명) ▲파주시 24명(정수 2명) ▲여주시 12명(정수 1명) ▲이천시 8명(정수 1명) ▲용인시 33명(4명) ▲안성시 6명(정수 1명) ▲김포시 20명(정수 2명) ▲광주시 10명(정수 2명) ▲포천시 12명(정수 1명) 등이다.

예비후보 신규 등록 지역은 ▲수원시 2명 ▲성남시 1명 ▲안양시 1명 ▲평택시 2명 ▲안산시 2명 ▲고양시 2명 ▲의왕시 3명 ▲남양주시 2명 ▲오산시 1명 ▲화성시 3명 ▲시흥시 1명 ▲파주시 1명 ▲이천시 1명 ▲용인시 1명 ▲안성시 2명 ▲김포시 2명 등이다.

화성시갑에선 더불어민주당 조기석 예비후보가, 고양시병에선 같은 당 이상성 예비후보가 각각 사퇴했다. 이로써 도내 사퇴 사례는 총 9건으로 늘었다.

도내 가장 많은 예비후보가 등록한 곳은 여전히 양주시다. 이 주엔 추가 등록 인원이 없지만, 이 지역은 6주째 의왕시·과천시(17명), 파주시을(17명) 등을 따돌리고 도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 주 경기도 평균 경쟁률은 8.9:1이다. 17개 광역 선거구 중 12번째로,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