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로효친 실천 오학동이 최고

장수 어르신 찾아 합동세배

2017-02-02     임미경 기자

여주시 오학동에서는 민족 설 명절을 보낸 지난 31일, 김기영 오학동장과 팀장, 마을통장 등 5명은 오학동에 거주하는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합동세배를 드리고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한 심옥녀 어르신은 106세로 오학동의 최고 장수미인 어르신으로 평소 국수 등 면류를 즐겨 드시며 잔병 없이 건강하게 3대가 한집에서 다복하게 생활하고 있다.

심옥녀 어르신은 방문자 모두를 반갑게 맞아 주시며 최근에 큰아들이 즐겨먹던 술을 끊어 대견하다는 아들자랑과 함께 누추한 곳을 방문해 주어 고맙고 기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기영 오학동장는 어르신의 손을 꼭 잡으며 어르신 건강에 최고라며 준비한 대봉을 드리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서 전국에서 제일 오래 사는 장수미인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