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순례 최고위원, 성남분당을 출마

2020-02-23     장은기 기자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김순례 최고위원은 지난 21일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은 분당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계획도시다. 그러나 지난 30년간 세월이 흐르면서 가치가 하락된 측면이 있다노후아파트에 대한 재건축과 리모델링 추진을 제1 공약으로 삼아 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분당선 열차 증설 신분당선 요금인하 분당-서울 간 광역버스 노선 다양화 고속화도로 소음 문제와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등에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숙명여대 약학박사로 대한약사회 부회장, 여약사회장을 역임하고, 전국여성단체협의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국회 입성, 자유한국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을 거쳐 현재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