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0 시민대학 3월부터 11강 운영

2020-02-19     최석민 기자
군포시의

군포시의 대표적 평생학습 강좌인 군포시민대학에 야간 및 방학 특별 강의가 신설됐다.

시는 올해 3월 개강, 연말까지 매월 개최될 ‘2020 군포시민대학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줬다고 19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강좌 취지에 맞게,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학생 등을 위해 5월과 10월 강의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8차례의 정규 강의와 별도로 7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방학 및 주말 특강을 개최해 최대한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엄경화 시 청소년청년정책과장은 군포시민대학은 열린 교육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평생학습 강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