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효과적 현장 대응 위해 소방활동 카드 일제정비

2020-02-15     김삼철 기자
화성소방서

화성소방서가 정확한 현장정보를 데이터화 해 재난 발생 시 효울적인 재난 대응과 현장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활동 정보카드를 일제정비하고 있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에도 3,593개의 소방대상물을 확인,점검했고, 2020년에도 3,908개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건축물의 평면도 등 다양한 도면・사진 자료 정비와 현장 활동 시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출동로・화재진압 시 주의 사항 등을 조사하여 데이터화 할 예정이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화재진압에 바로 활용 가능한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할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정보화 시대에 맞는 정확한 통계자료와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재난 예방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