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오학동, 2017년 새해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

2017-02-02     임미경 기자

여주시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새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간담회’로 지난달 25일 오학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애로 및 불편사항을 청취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구현에 나섰다.

간담회에 앞서 원경희 시장은 오학동 전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2017년 오학동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및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윤종삼 통장협의회장, 오학동 유관 기관·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경희 시장의 여주시 및 오학동의 주요 사업현황과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했으며, 이에 대해 기관·단체장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면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원경희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2017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