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甲 조일출 후보 ‘3호 공약’ 발표

맞벌이 맘 지원·안전·교육·문화·복지 등 장애인들의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경기도 제2문화의 전당·‘종합병원 유치’ ‘파주문화재단’ 설립 ‘문화메카’로 조성

2020-02-05     박남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파주시甲 지역에서 표밭을 일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조일출 예비후보는 5일 ▲맞벌이 맘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 마련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발의 ▲경기도 제2 문화의 전당 유치 등 안전·교육·문화·복지 분야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우리아이 ’안전·교육‘ 5대 공약’으로, 맞벌이로 바쁜 엄마들이 자녀들이 아플 때 제대로 간병을 못해주는 상황을 지원키 위해 ‘아픈 아이 간병인 서비스 국가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특히 초중고 정문 앞 ‘안전지킴이’ 하교 시까지 의무운영, 지역 내 초중고 과밀학급해소 학교신축 및 교육 인프라 대폭확대, 경쟁력 있는 관내 고교학군 조성 및 신입 고등학생 관내진학 확대, 학부모들과 정기적 교육혁신 소통자리 마련 등을 제시했다.

그는 또 20만 운정신도시 시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상위 종합병원 유치 ▲운정 홈플러스 맞은편 주차장 부지 행정복지문화 타운 및 청년·여성·노인 ‘행복인재개발원’ 건립을 다짐했다.

조 후보는 특히 장애인 복지와 관련해선 장애인 종합체육복지센터 건립과 장애인 저상버스 전용승차장 설치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파주시는 재정자립도 14위, 지역내 총생산(GRDP) 10위, 출판단지와 헤이리 등 많은 문화인프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단이 없는 것은 매우 안타운 일이라며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20년 경험을 지닌 정치권 대표적 정책 및 예산재정전문가인 그는 ▲경기도 제2의 문화의 전당과 ▲한예종 등 문화예술학교를 유치해 파주를 최고 문화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탄현·광탄 등 농촌지역 도시가스 설치 방안과 ▲부사관 퇴직군인 취업 및 정착 지원센터 설치 ▲반려견 공원 활성화 정책방안 모색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