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조직문화 체질 개선 돌입

‘2020 조직문화개선추진단’ 구성 조직문화 개선 다양한 의견 청취

2020-01-22     강상준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젊고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꾀한다.

시는 조직 건전성 회복과 내부청렴도 향상 등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급변하는 공직사회의 주역인 7급이하 공직자를 주축으로 ‘2020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혁신과 밀레니얼 신규직원 급증 등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급진적 세대교체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젊고 혁신적인 방향으로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12020 조직문화개선추진단 회의에는 부서별 1명씩 53명의 7급이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생활에서 겪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 쉽게 말하기 어려운 이야기 조직 개선방안까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직문화개선추진단은 매월 소통의 날을 운영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