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좋은이웃 오산지회, 따뜻한 사랑 후원

2020-01-19     김삼철 기자
(사)좋은이웃

(사)좋은이웃 오산지회(회장 노용호)는 동절기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연탄 1천6백장을 직접 집까지 손수 운반해 관내 4가구에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사)좋은이웃 김소당 중앙회장을 비롯해 오산시 지회장 노용호, 전국 협회 및 지회 회원과 오산시티자이 2단지 입주민들로 구성된 다온봉사단(심재두 단장), LED 조명기업 ㈜솔라루체 임직원, 짬뽕지존 오산점 박진수 대표, 대한복싱 평의회 김광수 수석고문, ㈜다섯시 장호 대표이사 , 필온골프 한잔회 한명석 대표, 그리고 오산시 의회 소속의원인 김명철, 이상복 의원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노용호 오산지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봉사활동 영역 확대로 자발적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단체 등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좋은이웃이 주최하는 ‘따뜻한 온도 사랑&나눔 연탄 릴레이 후원’ 행사는 해마다 50가정에 400장씩 총 2만장의 연탄 나눔을 5년째 진행해 오고 있다.